'월간 뉴있저'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에는 올 한해 있었던 주요 사건·사고를 돌아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, 빛나는 시민의식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을 전한 우리 사회의 의인들을 '뉴스가 있는 저녁' 제작진이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■ 위기의 순간, 하나둘 모이다 <br /> <br />- 경상남도 창원시 지난 7월 <br /> <br />- 차에 깔린 7살 어린이를 위해 10여 명의 어른이 힘을 모으다 <br /> <br />[이지훈 / 차에 깔린 어린이 구한 해군 : 애가 깔려서 울고 있으니까 차를 옮겨야겠다 생각해서 들다가 다른 분들도 문 열고 열심히 뛰어와 주셔서 다행히 들고 옮기고….] <br /> <br />- "아이 상태를 봤는데 괜찮았고" <br /> <br />- 부산광역시 우동 지난 8월 <br /> <br />- 걸어가던 중년남성이 갑자기 쓰러지자 <br /> <br />- 차량을 멈추고 달려와 119 신고 <br /> <br />- 주유소장도 지나가던 시민들도 하나둘 모여 심폐소생술 시작 <br /> <br />[이서은 / 당시 출동 구급대원 : 현장에서 충격을 줘야지만 심장 리듬이 다시 정상적으로 뛰게 되는 그런 상황이었거든요. 발견한 즉시 처치가 들어갔기 때문에 소생률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….] <br /> <br />- "발견 즉시 처치가 들어갔기 때문에 소생률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" <br /> <br />- 강원도 춘천시 지난 8월 <br /> <br />- 쏟아지는 맥주병 수천 개 홀로 수습하는 운전기사 <br /> <br />- 당황했을 누군가를 위해 하나둘 모인 시민들 <br /> <br />- 12명의 시민, 경찰이 힘을 합쳐 30여 분 만에 사고 수습 <br /> <br /> <br />■ 위험과 희생을 무릅쓰고…. <br /> <br />-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지난 10월 <br /> <br />- 중형버스를 가로막은 대형버스 <br /> <br />- 의식 잃은 버스 기사 동료가 고의 사고 내 구해 <br /> <br />- "이 차가 졸음 쉼터에 들어가면 큰일 나겠다." <br /> <br />[신 모 씨 / 대형 버스 운전자 : 진짜 이거는 우리 둘만 다치는 게 아니라 아무 상관 없는 시민들이 다치겠다 싶어서….] <br /> <br /> <br />■ 집중호우 속에서도 빛난 의인들 <br /> <br />- 115년 만의 최악의 폭우 <br /> <br />- 서울 신림동 지난 8월 <br /> <br />- 반지하 갇힌 주민 살려낸 '의인들' <br /> <br />[은석준 / 신림동 의인 : 그때 물이 여기까지 차 있었고 그냥 이 사람을 어떻게든 살려봐야겠다.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….] <br /> <br />- 긴박했던 상황 속 물속으로 뛰어든 청년 <br /> <br />[표세준 / 수해 의인 : 그냥 어떤 생각을 했다기 보다는 그냥 몸이 먼저 반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■ 빛이 된 의인까지 <br /> <br />- 이천 병원 화재 간호사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인수 (mindh0927@ytn.co.kr)<br />민대홍 [mindh092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3020131560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